사라진 신부

결국, Mason은 호텔 로비로 가서 문을 열어 달라고 부탁해야 했습니다. 신부가 납치된 것은 아닐까? 아니면 안에서 병에 걸려 쓰러진 것일까? 그것도 아니면 도망이라도 간 것일까? 자초지종을 알 수 없던 그는 거칠게 문을 열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해야 했습니다. 이윽고 직원들이 도착해 온갖 장비를 동원해 문을 부수자, 방 안이 드러났습니다. 어지럽게 떨어진 잔해들 너머로 떨고 있는 신부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상상했지만 놀랍게도,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죠.
그가 볼 수 있었던 것은 침대 위에 덩그러니 남겨진 편지 한 장 뿐이었습니다..